◉ 여름철에 땀을 너무 많이 흘려 기운이 없을 때는?




여름철에 땀을 흘린 뒤 기력(氣力)이 떨어졌을 때 쓰는 처방이 생맥산이다. 맥문동 3g, 인삼 4g


오미자 2g으로 구성되어 기를 보강하고 갈증을 멈추게하여 기운을 나게 하는 처방이다.

 


◉ 늦봄과 초여름에 식욕이 없고 몸이 무겁고 나른하며 기운이 없을 때는?




기가 허한 것이 원인이다. 보중익기탕으로 기를 보한다. 본방에서 승마, 시호를 빼고 맥문동


오미자, 백작약, 황백을 가해서 쓴다.

 


◉ 여름철에 갈증을 멈추는 약은?




활석 6g, 감초 1g으로 구성된 익원산 또는 육일산이 좋은 처방이다. 더위를 먹어 몸에서 열이


나고 설사를 하고 기가 울체되어 소변을 못보고 갈증이 나는데 기를 통하게 하여 갈증을 멈추는


효과가 크다.

 


◉손톱이 울퉁불퉁하고 고르지 못한 것은?




손톱과 발톱은 한방에서 근육과 관련된 것으로 보았다. 발육이 부진하거나 간,신,폐의 기능이


안좋으면 손톱이 맑고 투명하지 못하고 손톱이 울퉁불퉁하거나 줄무늬가 생긴다.

 


◉손톱의 색이 하얀 경우는?




손톱의 혈색이 없이 너무 희고 손톱을 눌렀다 떼어보아도 혈색의 변화가 없는 것은 혈이 허한


증상이다.

 


◉경옥고는 어떤 약인가?




동의보감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처방이 경옥고이고 조(燥)한 것을 윤(윤)하게 하는 약이다.


피부가 건조하여 비늘처럼 떨어지고 가렵고 피가 나는 경우 쓸 수 있다.

 


◉조금 먹는데 살이 찌는 것은?




비(脾)가 허해서 습을 처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밥을 먹고 난 뒤 곧 졸음이 오는 것은?




비(脾)가 허약하기 때문이다.

 


◉신물을 토하는 것은?




위(胃)에 담화(痰火)가 쌓였기 때문이다. 기가 실하면 음식을 먹은 뒤 냄새가 나는 트림이 나고


기가 허하면 음식을 먹지 않아서 가슴에 탁기가 쌓여 습관적으로 트림을 한다.


 

◉입을 벌리는 습관은?





① 코가 막혀서 입으로 숨을 쉬는 경우


② 지능이 떨어져 습관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③ 기가 허약할 때




코가 막혀서 그럴 때는 아데노이드가 비대되어 잠잘 때 코를 심하게 골고, 뇌성마비나


지능박약으로 입을 벌리는 습관이 있을 때는 끊임없이 침을 흘린다. 기가 허약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입이 벌어지고 기가 더욱 약해진다.








[출처]http://blog.naver.com/minke1?Redirect=Log&logNo=10019927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