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고 여름이 오면 멋 내기 여성들은 미니스커트와 짧은 옷을 입으며 거리를 활보할


기대감에 젖는다. 하지만 노출이 심한 계절일수록 점점 스트레스만 쌓이는 것이 휜 다리나 일명


오다리, 엑스다리일 것이다.


사실 한국인의 90%이상이 휜 다리 성향이 있다고 한다. 휜 다리(O형, X형)란, 다리의 뼈 자체가


휘어져있거나 뼈들의 정렬이 바르지 못하여 무릎위아래의 두 뼈(대퇴골, 경골)가 일정각도를


벗어난 상태를 말하며,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하여 무릎관절부위가 안쪽 혹은 바깥쪽으로 굳은


상태를 말한다.


뼈 자체의 변형에 의한 경우도 있으며 뼈 자체의 변형이 아닌 고관절이 안쪽으로 들어가 있는


경우가 가장 많은데, 이로 인하여 다리전체 뼈의 정렬 상태가 틀어지면서 체형이 바뀌고 다리가


휘어지는 것을 말한다. 어떤 것이 주된 문제인지는 정확히 검사해서 교정법을 결정해야 한다.


성진한의원 강성호원장은 “휜 다리의 원인은 선천적 후천적 요인으로 볼 수 있는데 다리가


휘는 것은 질병이나 유전 같은 선천적인 것 보다 후천적인 평상시 생활습관이 많이 좌우합니다.


한국인의 평상시 생활습관 중 예를 들어 좌식생활, 유아기에 업어 키우는 습관, 척추측만을 방치


장시간 양반다리, 자세불량, 3센티 이상의 하이힐을 장시간 신는다는 등의 평상시 생활 습관적


문제가 주 발생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고 말한다.


휜 다리의 진단을 위한 정확한 검사가 중요한데 일반적으로 무릎, 비골, 골반, 뱃살, 엉덩이


종아리 등 부 터 시작하여 족부검사, 근력검사, X-Ray 등을 통해 휜 다리 치료방법을 결정하게


된다. 휜 다리의 기존치료는 수술을 통한 단기적 치료인 지방이식과 지방흡입을 대표적으로


들수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수술이라는 부담감과 후유증에 대한 두려움으로 기피될 수 


있는 방법이다. 최근에는 수술적 요법보다 올바른 체형과 건강미용 상의 문제까지 치료 할 수


있는 “하지 미용 추나 Therapy” 교정법이 각광을 받고 있다.


치료는 먼저 한의학적 종아리부위의 근육이완 후 다리길이 확인 골반교정 과정을 거쳐 한방


추나 치료와 함께 환자에 맞는 교정법과 순서에 의한 휜 다리 교정을 한다. 미용적인 효과


외에도 치료 효과로 하체 비만 예방, 엉덩이 및 허벅지 군살 감소, 퇴행성 관절염 예방


하체 근육 강화 등 주 1~3회 교정(1개월~10여 개월 정도의) 계획으로 올바른 체형과 건강


미용상의 아름다움, 심리적 자신감과 만족을 주며 교정 후 개개인에 맞는 휜 다리 운동법과


올바른 생활습관과 자세를 설명한다.

         
강원장은 “치료기간은 수술에 비해 장기간을 요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몸은 체형의 변화와 휜 


다리에 익숙해져 있어, 치료를 하더라도 바르지 않은 자세로 돌아가기 쉽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단기간에 이뤄지는 치료가 아니라 우리의 몸을 발끝부터 머리까지 리모델링을 하는 과정이라


생각해야 하며 환자의 의지와 노력, 관심이 필요합니다”라고 꾸준한 치료를 강조했다.








[출처]http://blog.daum.net/drknn/266?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drknn%2F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