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면 누구나 폐경기를 겪게 된다. 여성의 폐경 후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명, 골다공증은 '침묵의 병','조용한 도둑'이라 불릴 정도로 자각 증상이 없는 무서운 질병이다. 침묵의 병 골다공증 예방법을 알아보고 미리 대처하는 것은 어떨까?
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은 골적이나 뼈의 구조적인 변화가 동반되기 전에는 자각 증상이 없기 때문에 암 못지않게 무서운 병이다.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소 아무렇지도 않게 생활을 하다 척추 압박 골적이나 고관절의 골절이 생긴 후에야 병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골다공증 환자는 지난 10년간 4배 이상 늘어날 정도로 그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는데 막상 골다공증을 완벽하게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가 없어 예방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게다가 여성의 폐경 후 많이 나타나는 증세기 때문에 누구도 안심할 수는 없다.
골다공증 예방법 골다공증은 단기간에 생기는 병이 아니기에 20~30대부터 꾸준히 관리를 해야 예방할 수 있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신체를 유연하게 가꾸고 골 손실을 막아주는 우유를 정기적으로 마셔 골 밀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것이 좋다. 성인은 아이들에 비해 신진대사가 활발하지않기 때문에 골절 등의 부상에 치유력이 떨어지기 마련이라 나이가 들수록 칼슘섭취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칼슘이 많이 함유된 멸치, 두부, 우유와 유제품 등을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데 이 중 우유는 칼슘 흡수율이 가장 높은 식품이다. 따라서 우유 섭취는 노화 방지와 성인병을 예방하기 위한 편리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골다공증을 위한 우유 여성은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칼슘의 지배를 받는다. 때문에 칼슘이 부족하면 예민해지고 짜증이 많아지는 등 자각 증세가 나타나기 때문에 적당한 칼슘 섭취는 필수다. 특히 폐경 이후에는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더 많은 칼슘을 섭취해야 하는데 이 때 에스트로겐과 같은 호르몬제도 함께 공급하지 않으면 그 효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칼슘의 보고이자 단백질, 필수영양소를 고루 갖춘 우유는 골다공증에 가장 효과적인 식품이다.
우유가 골다공증 예방에 특별한 효능을 지녔다는 이유는 칼슘과 인이 1.5:1로 적당히 함유되어 있고 단백질과 유당, 비타민D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칼슘이 뼈에 잘 흡수되려면 이러한 조건들을 맞춰주는 것이 중요한데 뼈를 구성하는 칼슘과 함께 필요한 영양소를 우유가 모두 충족하고 있는 것이다.
상당수의 채식주의자들이 우유를 즐겨 마시는 것도 다 이유가 있다. 채식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영양소는 칼슘인데 우유는 부족한 단백질과 칼슘을 섭취할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음식이기 때문이다.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 식품을 많이 먹는 요즘 청소년들이 골밀도가 낮아지는 것은 이런 식품들에 포함된 인이 칼슘의 흡수를 방해했기 때문이다. 때문에 성장이 중요한 아이들에게 우유의 섭취는 필수라 하겠다.
부족한 칼슘과 각종 미네랄, 단백질 등 골다공증 예방에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갖춘 우유. 매일 하루 2잔. 우유 마시는 습관으로 건강한 노후를 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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