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꼭 알아두어야 할 허리건강상식

※ 허리건강을 위한 운동
- 등을 대고 누워 무릎을 구부리고 발바닥을 바닥에 대고 팔을 양 옆에 놓습니다. 누웠을 때 정상적으로 조금 들린 허리가 바닥에 닿도록 허리에 힘을 줍니다.
- 등을 대고 누운 후 두 손을 이용해 무릎이 가슴에 닿도록 가능한 한 구부리고 멈춥니다.
- 등을 대고 누운 자세에서 윗몸을 30˚정도 일으켜서 멈춥니다.
- 엎드린 상태에서 무릎을 편 채 한쪽 다리를 천장으로 들어올립니다. 이때 골반이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무릎과 손을 바닥에 대고 '말태워 주기'자세를 취합니다. 팔과 다리는 움직이지 말고 허리 부분만 아래로 내려오도록 힘을 줍니다.

※ 잘못된 허리건강상식
1. 허리를 좌우로 비틀며 '두두둑'소리를 내고 시원해 하는 것.
2. 푹신한 침대에서 높은 베개를 베고 자는 것.
3. 가방을 한쪽으로만 드는 것.
4. 엉덩이를 뺀 자세에서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것.
5. 엉덩이를 등받이에 붙이지 않고 앉는 것.
6. 경사진 곳에 오래 서 있는 것.
7. 두꺼운 지갑을 뒷주머니에 넣고 오래 앉아 있는 것.
8. 딱딱하고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는 것.
9. 높은 것에 있는 물건을 내릴 때 발 받침대를 사용하는 대신 뒷꿈치를 들고 팔을 쭉 펴 내리는 것.
10. 선 채 허리만 숙여 아기를 들어 올리는 것.
11. 베개나 쿠션을 등 윗부분이나 목에 대고 TV나 책을 보는 것.

※ 컴퓨터를 자주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허리건강상식
1. 모니터 상단의 높이를 눈 높이에 맞춘다. 키보드의 위치는 어깨가 편히 쉴 수 있는 위치에, 그리고 의자는 허리 밑단이 고정될 수 있는 위치에 잡는다.
2. 자세를 계속 고쳐 앉는 버릇을 들인다. 계속 하나의 근육만 사용하다간 상당한 육체적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생각이 날때마다 팔을 아래로 늘어뜨리고 5분에서 10분간 부드럽게 흔들어 준다. 머리를 뒤로 몇초간 젖히고 양 옆으로 움직인다. 매일매일 생각날 때마다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3. 하루에 30분씩 운동한다. 그리고 물을 많이 마신다. 비타민도 많이 먹는다. 하루종일 사무실에서 고정된 자세로 있으면 근육이 많이 상한다. 이 상한 근육을 풀어 주지 않으면 고통에 시달리게 된다.
4. 컴퓨터에서 눈을 떼고 창밖을 자주 바라본다. 문서는 모니터 옆에 붙여 둔다. 문서를 키보드 아래에 두면 몸이 구부정해져 좋지 못하다.
5. 몸이 불편하면 병원을 찾도록 하라. 몸이 좋지 않은데 참고 있으면 큰 병으로 도진다.

 
[출처] 소리청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