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살랑 봄바람이 불고 울긋불긋 봄꽃이 피는 요즘, 몸도 날아갈 듯 가벼워야 하지만 두통이나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봄철 피로증후군이 겹치면서 두통과 어지럼증은 더욱 심해지게 됩니다.
어지럼증은 두통과 동반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이때는 업무나 학업은 물론 기본적인 일상생활에서도 상당한 지장을 받습니다.
어지럼증과 두통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것은 원인이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각종 스트레스로 인한 어혈의 뭉침, 과로, 잘못된 식생활, 잦은 과음 등 그 원인은 매우 다양해 정확한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부산두통 부산어지럼증 진단프로그램으로는 설문지작성, 맥진기, 체열진단검사, 모아레 등고선 촬영기, 턱관절검사, 경락기능검사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진단프로그램을 통해 두통과 어지럼증의 원인을 진단한 후 각 개인의 체질에 맞는 두통치료를 통해 개선할 수 있습니다.
청혈 ,청열, 청간을 치료원칙으로 하여 환자의 증상에 따라 소화기능의 강화, 기혈 보강 등을 가미한 청혈청뇌탕과 약침요법, 심신의 안정과 기혈의 순환을 도와주는 보사법 등을 통해 두통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평상시 두통과 어지럼증을 개선할 수 있는 생활수칙을 잘 따른다면 봄철 피로증후군 증상 개선에도 도움됩니다.
▶가벼운 운동: 과격한 운동보다는 땀을 적당히 흘릴 수 있는 맨손 체조와 스트레칭을 한다.
▶충분한 수면: 밤잠을 설치면 오후에 피곤함이 가중되므로 하루 7시간 이상 숙면을 취한다.
▶규칙적인 식사: 아침식사를 거르면 점심에 과식하게 되어 졸음이 더 심해진다.
▶충분한 영양 섭취: 비타민, 단백질, 무기질을 섭취하면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