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비상! 신종플루 예방 기본수칙!
 
 
▶신종플루 Q&A
Q. 신종플루란 무엇?
A.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켜 생긴 기존에 없던 새로운 바이러스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키고 있는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다.

Q. 신종인플루엔자는 어떻게 감염될까?
A.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의하면 사람간 전염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감염된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서 감염될 수 있다.

Q. 신종인플루엔자의 증상은?
A. 일반적 계절감기 증상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발열(37.8℃), 콧물, 인후통, 기침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사람들에 따라서는 오심, 무력감, 식욕부진, 설사와 구토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함.

Q. 신종인플루엔자 치료법?
A.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의하면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오셀타미비르(Oseltamivir, 상품명 타미플루)와 자나미비르(Zanamivir, 상품명 릴렌자)가 신종인플루엔자 A(H1N1)가 치료제로 효과가 있다고 보고된 상태.
 
 
▶신종플루 예방수칙
 
현재까지 사망자가 2명이나 발생한 신종플루지만 사소한 것부터 실천하면 인간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다.
우리 생활에서 신종플루 감염과 확산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숙지하고 생활 속에서 적용하자.

1. 가습기 사용하기
습도가 낮은 환경에서는 감염자의 침이나 콧물 등에서 배출된 바이러스가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실내 온도가 5℃일 경우 실내습도가 50%를 넘으면서 바이러스 전파력이 저하되기 시작하여 80%에 이르면 습도가 0%일 때 비해 전파력이 절반 가까이 감소, 실내온도가 20℃일 경우에는 습도가 50%일 때 바이러스 전파력이 가장 낮다.
가습기를 이용한 습도 조절로 바이러스의 전파력을 떨어뜨리자.

2. 햇볕 쬐기
신종플루와 같은 바이러스 질환은 인간의 면역력이 크게 영향을 미친다.
같은 바이러스에 노출되었더라도 면역력이 강한 사람은 감염이 안 되거나 감염이 되어도 좀 더 쉽게 극복한다. 비타민 D 농도가 떨어지면 면역력도 떨어져 각종 호흡기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하루에 적어도 20분 정도의 햇볕을 쬐는 게 권장된다.

3. 지폐를 만진 후 손을 씻기
지폐가 독감을 퍼뜨리는 주요 수단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콧물, 침, 눈물 등 인간의 체액을 독감 바이러스와 섞어서 지폐에 묻혔을 때, 최대 17일까지 생존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폐를 셀 때는 침을 묻히지 말고, 지폐를 만진 후에는 손을 씻는다.

4.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한 생활습관 - 잘 먹고 잘 자기
면역력과 체내 비타민 A, D, C 농도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
비타민 A와 D는 염증 및 면역성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중요하고, 비타민 C는 염증이 일어난 부위에서 생긴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비타민 A, D, C가 많은 음식을 많이 먹도록 하자.
또한 수면이 부족하고 몸이 피곤하면 면역력이 떨어져 신종플루에 감염될 위험이 높아지므로 자신의 수면시간을 유지하도록 한다.

5. 기침예절은 필수!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을 가린 채 하는 게 가장 좋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 옷소매로 입을 가리는 습관을 갖자.
그리고 손으로 입을 가렸을 경우 다른 물건을 만지기 전에 손을 씻도록 하자.


[출처] 소리청 카페